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7월 불가리아의 실업자 수, 전년보다 1만 4,800여 명 감소

불가리아 Seenews, Sofia Globe, BTA 2020/08/20


□ 8월 17일 불가리아 고용청이 2020년 7월 말 기준 국내 실업자 수가 전월보다 1만 4,814명 감소해 25만 8,55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7월 불가리아의 공식 실업률은 전월보다 0.4%p 감소해 7.9%를 기록했으나, 이는 전년 동월보다 2.6%p 상승한 수치임.
- 한편 2/4분기 불가리아의 실업률은 전년 동기보다 1.7%p 상승해 5.9%에 이름.
- 아울러 1년 이상 실직 상태인 장기 실업자 수는 7만 2,200여 명에 달했으며, 15~64세 인구 중 비활동 경제인구는 120만여 명을 기록함.

□ 2020년 7월 불가리아에서 새로 일자리를 구한 실직자의 수는 전년보다 80.1% 증가해 2만 7,423명에 이르렀음.
- 이들이 구한 일자리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산업은 제조업(19%)이었으며, 관광업(17.5%), 자동차 수리업(13%) 등이 그 뒤를 이음.
- 현재 국내 1차 노동 시장에서 구인 중인 일자리는 총 1만 6,349곳이며, 그중 제조업과 관광업이 각각 26.8%와 19.2%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됨.

□ 8월 5일 불가리아 노동사회정책부는 유럽연합(EU)의 실업 위험 완화 프로그램(SURE, Support to mitigate Unemployment Risks in an Emergency)을 통해 5억 1,130만 유로(한화 약 7,193억 4,285만 원)를 지원받아 경제 부양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.
- 불가리아 정부는 이번에 지원받은 재원을 통해 2020년 말까지 노동자 25만여 명의 일자리를 유지시키는 한편 실업 급여 제도를 강화할 방침임.
- 현재 정부는 소위 ‘60:40 계획’을 통해 노동자의 임금·사회보장연금·의료보험에 드는 비용의 최대 60%를 고용주에게 지원하고 있음.
- 한편 지난 7월 영국 재무부와 유럽사회기금(European Social Fund)은 불가리아 성인 구직자 6,2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을 지원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