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파키스탄,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망고 수출 목표 초과 달성
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, The Express Tribune 2020/08/21
□ 파키스탄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 망고 수출 목표에서 4만 5,000톤을 초과 수출함.
- 파키스탄 전국과일채소수출업협회(PFVA, All Pakistan Fruit & Vegetable Exporters, Importers & Merchants Association)에 따르면, 파키스탄은 8월 19일 기준 12만 5,000톤의 망고를 수입한 바 있으며, 이를 통해 7,200만 달러(한화 약 854억 2,800만 원)의 외화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남.
- 또한 향후 45일간 2만 5,000톤의 망고가 추가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됨.
□ 와히드 아흐메드(Waheed Ahmed) 파키스탄 전국과일채소수출업협회 후원자(Patron-in-Chief)는 망고 추가 수출 달성이 파키스탄 정부가 적시에 내린 공격적인 전략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함.
- 와히드 아흐메드에 따르면, 파키스탄은 코로나19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여겼으며, 코로나19로 항공편 운행이 중단되자 망고를 해상 및 육상 교통로를 통해 수출하는 시기적절하고 현실적인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힘.
- 또한 와히드 아흐메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봉쇄로 인해 망고를 비롯한 고영양 식품에 대한 필요가 급증했다고 언급함.
□ 아프가니스탄은 2020년 파키스탄 최대의 망고 수출국이었으며, 아랍에미리트, 이란, 오만 등이 그 뒤를 이음.
- 아프가니스탄으로의 망고 수출량은 4만 6,276톤에 달했으며, 아랍에미리트로의 수출량은 3만 3,000톤을 기록함. 이란 및 오만으로의 수출량은 각각 1만 7,956톤 및 1만 1,459톤에 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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