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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필리핀, 농업 부문 성장 촉진 위해 관련 패널 재구성

필리핀 Manila Times, Manila Bulletin 2020/08/21

☐ 필리핀 정부가 필리핀 농업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 기술 패널을 다시 구성했음.
-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(CHEd,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)는 최근 필리핀 농업 기술 패널(TPA, Technical Panel for Agriculture)을 새로이 조직하게 되었다고 발표함.
- 이는 필리핀 정부가 농업 부문을 빈곤 탈출 및 경제 발전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기 때문으로, 고등교육위원회는 농업 부문에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여 필리핀 농업이 국제 기준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음.
- 새 패널은 아세안(ASEAN) 지역 농업 기술 연구소 책임자를 비롯하여 로스바뇨스 농업대(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Los Baños’ College of Agriculture) 교수 등 업계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했음.
- 한편, 필리핀은 이번에 패널을 다시 구성하면서 필리핀 농업 현대화를 위해 학계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,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 정책을 확대할 것이며 기업의 참여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음.

☐ 높은 수준의 교육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농산품 위생 안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.
- 새 기술 패널은, 농업은 여전히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주된 성장 동력 중 하나라고 하면서 필리핀 역시 농업 종사자에 대한 고등 교육을 통하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음. 
- 한편, 개발 경제학자들 역시 오래전부터 필리핀 정부가 시골 지역의 빈곤율을 낮추고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 종사자에 대한 고등 교육이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주장했음.
- 필리핀 정부 역시 농업 현대화가 필리핀 경제 전략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농업 외의 여러 분야 종사자들의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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