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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스탄 노동사회보호부, 자국민 122만 명에게 일자리 공급 추진
카자흐스탄 Astana Times, RadioFreeEurope/RadioLiberty 2020/08/21
□ 8월 18일 비르잔 누림베토프(Birzhan Nurymbetov) 카자흐스탄 노동사회보호부 장관은 연말까지 국가 프로그램을 통해 122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함.
□ 8월 19일 기준 정부는 취업로드맵인 엔베크(Enbek) 프로그램 및 기타 유사 프로그램을 통해 약 74만 3,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.
- 또한 정부는 엔베크 프로그램을 통해 소기업에게 5,800건의 소프트론과 1만 7,200건의 지원금, 15만 6,000개의 일자리 지원금을 제공하였음.
- 카자흐스탄 정부는 8월에만 엔베크 프로그램에 2,400억 텡게(한화 약 6,792억 원)의 예산을 할당하였음.
□ 최근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트워치(HRW, Human Rights Watch)는 카자흐스탄 정부에 국민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경제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음.
- HRW는 8월 18일 보고서를 발표하여 코로나19로 카자흐스탄 내 불평등이 심화되었으며, 카자흐스탄의 사회보호체계가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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