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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이스북, 700만 리라 들여 터키 중소기업 지원할 계획

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, Daily Sabah 2020/08/21


□ 8월 17일 페이스북(Facebook)이 700만 리라(한화 약 11억 3,393만 원)를 들여 이스탄불(Istanbul)에 있는 현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페이스북에 따르면, 경제적 지원 대상은 고용자 수가 2~50명이고 최소 12개월 이상 사업을 유지한 기업이며,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.
-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제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(Deloitte)와 터키상공회의소(TOBB, Turkish Union of Chambers and Commodity Exchanges)가 참여할 계획임.
- 이전에도 페이스북은 30개국 이상에서 1억 달러(한화 약 1,188억 5,000만 원)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음.

□ 데리야 마르타스(Derya Matraş) 페이스북 중동·아프리카·터키 지부장은 코로나19는 단순한 보건 위기가 아니라 중소기업의 존폐를 위협하는 심각한 경제 위기라고 지적함.
- 마르타스 지부장은 프로그램 추진 배경에 대해, 코로나19로 인해 터키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현지 기업의 57%가 현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기 때문이라고 밝힘.
- 아울러 지부장은 직접적인 자금 지원 이외에도 직원 교육과 디지털화 및 사회적 연결성 관련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임. 

□ 2020년 2/4분기 이루어진 공공 은행 대출액 중 49%가 중소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됨.
- 현재 터키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안정화하기 위해 노동자의 임금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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