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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해외 투자유치 계획안 발표

콜롬비아 Reuters, U.S. News, Infobae 2020/08/24

☐ 8월 21일 콜롬비아 정부가 115억 달러(한화 약 13조 6,792억 원) 규모의 2020~2022년 비에너지(non-energy) 부문 관련 해외 투자 유치 계획안을 발표함. 
- 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, 세금 우대 조치와 관료적 절차 간소화 등이 포함되어 있음.

☐ 콜롬비아 무역투자진흥청인 프로콜롬비아(ProColombia)의 플라비아 산토로(Flavia Santoro) 청장은 “지난 해 일본의 소프트뱅크(SoftBank)가 콜롬비아 배달 앱 업체 라피(Rappi)에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1,895억 원) 이상을 투자한 것과 같은 대규모 투자(mega-investment)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”고 밝힘.
- 콜롬비아 정부에 따르면, 대규모 투자 기준은 2억 8,000만 달러(한화 약 3,330억 6,000만 원) 이상임. 

□ 해당 계획안은 미국을 포함해 다국적 기업들의 해외 사무소를 아시아에서 자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.
- 프로콜롬비아에 따르면, 북미, 아시아, 유럽 그리고 일부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536개의 기업들이 현지로 사업장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, 이들 중 3분의 1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.

□ 한편, 콜롬비아 중앙은행에 따르면, 지난 1월부터 7월 콜롬비아 내 해외직접투자는 21.9% 감소해 약 46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5조 5,549억 원)를 기록했으며, 올해는 2019년 146억 달러(한화 약 17조 3,667억 원)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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