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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터키 흑해 지역에서 가문비나무 보호 연구 추진 중

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2020/08/24


□ 터키 흑해 연안 지방인 기레순(Giresun) 주에서 가문비나무가 말라 죽는 원인 중 하나인 해충을 잡기 위해 6만 5,000여 마리의 익충이 사육되고 있음.
- 현지 연구소에 따르면, 거대나무좀(Dendroctonus micans)은 현지 삼림 지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문비나무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고됨.
- 아흐메트 귀네시(Ahmet Güneş) 기레순 삼림청 청장은 1960년대부터 조지아에서 흑해 동부 지역으로 거대나무좀이 유입되어 현지 산림에 ‘연기 없는 산불’에 버금가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함.

□ 이에 2020년 쿨라카야(Kulakkaya)와 참바시(Çambaşı) 지역에 설립된 생물학적 방제 연구소들이 현지 나무들의 마름 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음.
- 귀네시 청장은 이 같은 자연 파괴를 막고자 거대나무좀에 대항하는 익충을 연구소에서 인공적으로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함.
- 아울러 청장은 두 연구소에서 6만 5,000여 마리의 익충을 생산해 거대나무좀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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