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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가나 정부, 아샨티 지역에 광업 일자리 7만여 개 공급

가나 Daily Guide Network, Ghanaweb 2020/08/25


□ 8월 20일 가나 정부가 ‘지역 사회 광물 개발 계획(Community Mining Scheme)’을 통해 아샨티(Ashanti) 주에 7만여 개의 광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.
- 크와쿠 아소마-체레메(Kwaku Asomah-Cheremeh) 가나 국토자원부 장관은 아샨티 주에서도 벡와이(Bekwai), 아단시-아소크와(Adansi-Asokwa) 지역을 중심으로 120여 건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.
- 그중 오부아시(Obuasi) 지역에만 7,000여 개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한편 관련 일자리는 3만여 개 가까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됨.

□ 아소마-체레메 장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골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.
- 또한, 장관은 광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목표 달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임.

□ 2018년 기준 가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아프리카 내 최대 금 생산국이 되는 등 광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지만, 광업 부문에 대한 투자 규모는 정체기를 맞고 있음.
- 특히 광업에 부과되는 세금이 너무 과도하게 높은 결과, 인근국인 부르키나파소나 코트디부아르보다도 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됨.
- 실제로 현지 광물 기업들은 자원 탐사 과정에서 12.5%에 달하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다양한 명목의 세금으로 생산량의 20%를 납부해야 함.
- 2019년 가나의 국내총생산(GDP)에서 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%에 달했으며, 국내 광물 수출액 중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%에 이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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