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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나이지리아 정부, 나이지리아인 입국 제한한 타국에 호혜 원칙 적용

나이지리아 Punch Nigeria, Allafrica, Aljazeera 2020/08/25


□ 8월 20일 나이지리아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국민에게 엄격한 입국 제한을 부과한 타국에 대해 호혜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무사 누후(Musa Nuhu) 나이지리아 민간항공국(NCAA, Nigerian Civil Aviation Authority) 국장은 현지에서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는 8월 29일에 호혜 원칙에 입각한 입국 제한 대상 국가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.
- 누후 국장은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, 자국민의 국내 입국에 불이익을 주는 국가에 대해서는 우리도 똑같이 조처할 것이라고 강조함. 

□ 누후 국장은 국제선이 재개된 이후에는 아부자(Abuja)와 라고스(Lagos)를 통해 나이지리아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수를 초기에 한해 1,280여 명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힘.
- 한편 보스 무스타파(Boss Mustapha) 코로나19 관련 대통령 태스크포스(Presidential Task Force) 위원장은 현재 일간 평균 1만 5,000여 명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지만, 대다수가 진단을 거부하는 결과 실질적인 진단 횟수는 3,000~6,000여 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함.

□ 8월 17일 하디 시리카(Hadi Sirika)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은 라고스와 아부자를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음.
-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3월 23일부로 나이지리아에서 모든 항공 운항이 중단되었지만,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줄어들면서 7월 8일에는 국내선 운항이 부분적으로 허용된 바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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