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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크로아티아 외교부, 오스트리아에 국경 지대서 발생하는 교통 체증 해결 촉구

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, Croatian Week 2020/08/25

□ 크로아티아 외교부가 최근 슬로베니아-오스트리아 국경 지대에서 심화되는 교통 체증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, 양국 정부에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함.
- 최근 여름 휴가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후 육로로 귀국하는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, 8월 22일 오스트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 통제를 강화했음.
- 그 결과 국경 검문소에서만 10시간을 대기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현지 국경 지대에서 엄청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음.

□ 오스트리아 정부는 크로아티아를 코로나19 고위험 국가로 분류하는 한편 자국민들에게 크로아티아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함.
- 이후 크로아티아는 자국에 대해 여행 경보를 발령한 오스트리아에 재고를 요청했지만, 오스트리아는 이를 거부함.
- 이와 관련해 니콜리나 브르냑(Nikolina Brnjac) 크로아티아 관광부 장관은 오스트리아가 이 결정을 철회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함.
- 한편 브르냑 장관은 정부가 오스트리아의 결정에 대응해 상호 호혜적인 차원에서 동등한 수준의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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