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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2025년까지 차 생산량 현재보다 46% 증가 추진

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, The Financial Express 2020/08/26

□ 티푸 문시(Tipu Munshi)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은 방글라데시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차(茶)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5년까지 차 생산량을 현재보다 약 46% 증가한 1억 4,000만 킬로그램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.
-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이후 방글라데시 차는 황마(黃麻) 및 가죽과 함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함.
- 하지만 지난 수년간 국민소득 증가로 한때 상류층들의 문화였던 차 소비가 보편화되면서 차 소비량이 크게 증가한 바 있음.

□ 2019년 기준 방글라데시 현지 차 수요량은 9,520만 킬로그램에 달함.
- 최근 증가하는 내수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자들은 수출을 줄였고, 심지어 스리랑카, 인도, 파키스탄으로부터 고급 차를 수입하고 있음.

□ 문시 장관은 새로운 차 품종을 도입하는 방안 등 방글라데시에서의 차 생산 및 수출을 늘리기 위해 몇 가지 조처를 취했다고 밝힘.
- 하지만 판카즈 콘도(Pankaj Kondo) 방글라데시 차 노동조합(Bangladesh Tea Workers Union) 부회장은 차 생산량과 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의 권리 증진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고 언급함.
- 판카즈 콘도는 차 노동자들 또한 차 생산량을 증가시키길 원하지만, 이를 위해서는 일일 최저임금 도입 등 차 노동자들의 요구 또한 들어줄 것을 촉구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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