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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 교통부, 연식 40년 이상의 구형 트럭 6만 5,000여 대 개조할 계획

이란 Tehran Times, MENAFN 2020/08/26

□ 8월 22일 이란 도시개발교통부가 그동안 교외 화물 운송에 투입되었던 구형 트럭 6만 5,000여 대를 향후 3년 이내에 개조·보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모함메드 에슬라미(Mohammad Eslami) 이란 도시개발교통부 장관은 현재로써는 연식이 40~60년 된 트럭이 개조 대상이라고 강조함.
- 에슬라미 장관은 트럭을 보수함으로써 9억 6,000만 달러(한화 약 1조 1,395억 원) 규모의 기름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.
- 이란 도시개발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민간에서 현재까지 트럭 개·보수 프로젝트에 투입한 비용은 140조 리얄(한화 약 3조 9,527억 원)에 달함.
- 아울러 이란 서데라트은행(Bank Saderat Iran)은 트럭 소유자들에게 신형 트럭 가격 80% 수준의 금액을 저금리 대출로 지원할 계획임.

□ 이날 이란 도로보수교통공사(RMTO, Road Maintenance and Transportation Organization)와 이란 코드로디젤(Khodro Diesel) 및 토세테아본은행(Tose'e Ta'avon Bank)이 1,000여 대의 구형 트럭을 개조하는 데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함.
- 앞서 이란 서데라트은행과 이란 도로보수교통공사가 최대 7,000여 대의 구형 트럭을 현대화하는 계약을 체결했음.

□ 이란 도로보수교통공사에 따르면, 교외 지역의 화물 운송에 투입되는 트럭은 총 8만 7,000여 대에 달하며, 그중 5만 2,000여 대가 제조된 지 40년 이상 된 구형 트럭인 것으로 조사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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