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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피치, 콜롬비아 경제 7% 위축 전망...투자등급 하락 시사

콜롬비아 Reuters, Infobae, Forbes Colombia 2020/08/26

☐ 8월 24일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(Fitch)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콜롬비아 경제가 7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며, 이에 따라 향후 투자 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함.
- 또한, 2021년 콜롬비아 경제는 5%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나, 2년 안에 국가 투자 등급이 BB+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첨언함.

□ 피치의 리처드 프랜시스(Richard Francis) 라틴아메리카 지역 담당자에 따르면, 2020년 콜롬비아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(GDP)의 9%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.
- 프랜시스는 팬데믹과 유가 하락에 기반해 콜롬비아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.
- 지난 4월 피치는 콜롬비아의 위험등급(risk rating)을 BBB에서 BBB-로 조정했으며, 신용등급 전망(credit outlook)을 ‘부정적(negative)’으로 유지한 바 있음. 

□ 콜롬비아의 경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 제한 조치들로 큰 타격을 입은 상태로, 피치는 또한 콜롬비아 채무 규모가 지난 해 대비 45% 증가해 국내총생산(GDP)의 60%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기함.
- 최근 또 다른 글로벌 신용 평가사 무디스(Moody’s) 역시 콜롬비아 경제가 7.3%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으며, 또한 재정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(GDP)의 9.2%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음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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