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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넬 루마니아, 전력 네트워크 현대화 프로젝트에 1억 유로 투자

루마니아 Romania-insider, Balkan Green Energy News 2020/08/26


□ 이탈리아 전력 기업 에넬(Enel)의 루마니아 자회사 3곳이 수도 부쿠레슈티(Bucharest)를 비롯해 현지 약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력 네트워크 현대화 사업에 1억 유로(한화 약 1,404억 7,000만 원)를 투자할 계획임.
- 이번 사업에 투자하는 에넬의 자회사는 바낫 배전회사(E-Distributie Banat), 도브로제아 배전회사(E-Distributie Dobrogea), 문테니아 배전회사(E-Distributie Muntenia) 등 세 곳임.
- 앞서 2015~2019년 에넬은 루마니아의 전력 인프라에 4억 2,000만 유로(한화 약 5,899억 7,400만 원)를 투자한 바 있음.

□ 기노 첼렌타노(Gino Celentano) 에넬 루마니아 지부장은 매년 현지 자회사들이 디지털화를 통한 루마니아 전력 네트워크의 개선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힘.
- 그중에서도 수도인 부쿠레슈티 지역을 관장하는 문테니아 배전회사가 가장 많은 4,770만 유로(한화 약 663억 3,574만 원)를 투자함.
- 루마니아의 자회사 3곳은 국내에서 변전소 286곳과 전력 변압기 2만 3,575곳을 운영해 매년 15T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음.

□ 2020년 1/4분기 에넬 루마니아의 세전영업이익(EBITDA)은 전년 동기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해 6,100만 유로(한화 약 856억 8,670만 원)를 기록했음.
- 올해 1/4분기 에넬은 현지에서 4T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해 현지 소비자 290만여 명에게 공급했으며, 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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