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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2030년까지 3,000만 개 일자리 새로 만들 것

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, New Age 2020/08/27

□ 방글라데시 정부는 2030년까지 약 3,00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0년 국민 고용 정책(National Employment Policy 2020) 초안을 마련함.
- 특히 이번 정책은 방글라데시 청년층 고용 문제에 초점이 맞춰짐.
- 이번 정책의 주요 목적은 빈곤과 실업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임.

□ 방글라데시 노동부는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부(Employment Department) 창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 미래의 여러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고, 국내외 일자리 수요를 분석할 것이라 밝힘.
- 한편 전국에 직업 훈련소를 설치하고 비숙련자들을 위한 직업 훈련 모듈을 고안할 것이라 언급함.

□ 최근 통계에 따르면, 방글라데시의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은 8.0%를 웃돌았지만, 일자리 증가율은 3.32%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.
- 현재 방글라데시의 청년 실업률은 10.6%이며,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실업률도 높은 경향성을 보임.
- 또한 방글라데시 전체 노동력의 85% 이상이 비공식 부문(informal sector)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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