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싱가포르, 의료 시스템 강화 정책 발표
싱가포르 CNA, Human Resources, The New Paper 2020/08/27
☐ 싱가포르 보건부(Ministry of Health)는 현재 싱가포르가 코로나19 대응에 바쁘지만 의료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기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음.
-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최근 국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나날이 높아져 가는 싱가포르 국민의 의료 서비스 요구 수준ㄴ을 충족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 시스템 강화를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했음.
- 이를 위해 싱가포르 보건부는 1) 헬스케어 이상의 의료 정책, 2) 병원 이상의 케어 서비스, 3) 품질 이상의 가치를 주는 서비스라는 세 종류의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음.
- 싱가포르 보건부는 발병 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과 식습관을 바꾸도록 유도해 병을 사전 예방하는데 좀 더 초점을 맞출 계획임.
- 또한 치료 활동을 하는 병원 외에도 각종 검진과 치료 후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설을 늘릴 것임.
- 더불어, 노년층에게 싱가포르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알려주는 정보 센터를 건립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공공 의료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았음.
☐ 싱가포르 의료 업계는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할 예정임.
- 한편, 싱가포르 의료 업계는 2021년 말까지 총 7,500건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음.
- 여기에는 경력직 간호사 등 헬스케어 전문가 채용을 비롯해, 새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약 1,600개의 인턴십도 포함되어 있음.
- 싱가포르 보건부는 신규 채용을 위해 현재 약 200개인 의료 인력 교육 센터를 2021년까지 100개 더 건립한다고 말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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