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짐바브웨, 2023년까지 광물 수출액 120억 달러로 늘릴 계획

짐바브웨 Allafrica, The Herald, CGTN 2020/08/27


□ 음툴리 은쿠베(Mthuli Ncube) 짐바브웨 재무부 장관이 광업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짐바브웨 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연간 광물 수출량 목표치를 2017년보다 344% 늘어난 120억 달러(한화 약 14조 2,440억 원)어치로 설정했음.
- 이와 관련해 에머슨 음낭가과(Emmerson Mnangagwa) 짐바브웨 대통령은 ‘비전2030(Vision 2030)’ 정책 하에 농업과 광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국가 경제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힘.

□ 은쿠베 장관은 비전2030 하에 이미 주요 광업 개발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함.
- 대표적으로 그레이트다이크(Great Dyke) 지역에서 42억 달러(한화 약 4조 9,854억 원) 규모의 백금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, 늦어도 2023년부터 백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됨.
- 아울러 은쿠베 장관은 아르카디아(Arcadia) 리튬 광산을 비롯해 북마타벨렌드(Matabeleland North) 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석탄 채광 프로젝트 또한 차질 없이 수행되고 있다고 강조함.
- 이외에도 짐바브웨 정부는 국내 광산업에 대한 투자와 탐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관련 행정 제도를 전산화·현대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음.  

□ 짐바브웨는 외화 부족과 극도로 심한 인플레이션 상승률로 인한 경제 위기를 타개하고자 광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음.
- 2019년 기준 광업은 짐바브웨의 외화 수입원의 60%를 차지하고 있으며, 국내총생산(GDP)의 16%를 담당하고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