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나이지리아 정부, 코로나19에 대응해 현지 금속 산업 지원
나이지리아 Blueprint, Vanguard, Allafrica 2020/08/27
□ 나이지리아 연방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자 현지 금속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에뎃 아크판(Edet Akpan) 나이지리아 광물철강개발부 차관은 무함마두 부하리(Muhammadu Buhari)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지시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략 포럼을 주최했다고 밝힘.
- 아크판 차관은 이 포럼을 통해 현지 금속 산업을 빠르게 육성해 국가 경제를 산업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임.
- 특히 차관은 철강 산업이 국가의 산업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고 강조함.
□ 아크판 차관은 나이지리아 세관과 협력해 수준 이하의 철강 및 관련 제품 덤핑 행위를 억제하는 등 현지 금속 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함.
- 아울러 차관은 여러 부처들과 협력해 생산성을 늘리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금속 산업법(Metallurgical Industry Bill)을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임.
□ 한편 8월 25일 바우치(Bauchi) 주에서 2차 나이지리아 철강산업 포럼이 개최되었음.
- 사누시 모함메드(Sanusi Mohammed) 아프리카철강협회(African Iron and Steel Association) 사무국장은 금속 산업을 육성하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계획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밝힘.
- 또한, 모함메드 사무국장은 나이지리아가 러시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아자오쿠타(Ajaokuta) 제철소를 재건하는 데 성공하면 현지 제철 산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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