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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무디스, 멕시코 GDP 10% 감소 전망

멕시코 Financial Post,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, Aljazeera 2020/08/27

☐ 8월 25일 글로벌 신용 평가사 무디스(Moody’s)가 보고서를 통해 2020년 멕시코 경제가 10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함.
- 이는 예상보다 저조했던 2/4분기 실적 반영과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, 무디스는 이전에 올해 멕시코 경제 감소율을 7%로 예측한 바 있음.

□ 또한, 무디스는 멕시코가 제공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, 2/4분기 경기 약세가 3/4분기 경제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
- 2/4분기 멕시코 국내총생산(GDP)은 전 분기 대비 17.3%, 전년 대비 18.9% 위축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, 향후 경제 전망 역시 낙관적이지 않음. 
- 전문가들은 멕시코 경제가 1932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보여 10%에 가까운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, 일각에서는 침체 이전 수준으로의 국내총생산(GDP) 회복에 약 7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됨. 

□ 무디스는 지난 4월 멕시코의 신용등급을 Baa1로 하향 조정했으며, 5월에는 멕시코 국내총생산(GDP)이 7%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. 

□ 한편, 무디스는 신흥 경제국들의 거시 경제 전망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더욱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, 글로벌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현재 각 국가들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한 조치들은 계속 이행될 것이라고 밝힘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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