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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 기업들, 에너지 산업 재개 위해 7억 달러 이상 투자 계획

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, Forbes Colombia 2020/08/27

☐ 콜롬비아 민간 석유 및 가스 산업 기업들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에너지 부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약 7억 1,500만 달러(한화 약 8,487억 500만 원) 규모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함. 
- 콜롬비아 석유협회(ACP)의 프란시스코 호세 요레다(Francisco José Lloreda) 회장은 성명을 통해 “국내 민간 기업들이 산업 재활성화를 위한 자원의 일환으로 투자를 진행할 준비가 되어있다”고 밝힘.

□ 요레다 회장은 또한 해당 자금을 국가 경제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가스 수송 경쟁력을 위한 가스관 요금 조정 그리고 2021년 해양 탐사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환경 및 기술 규정 등의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함.
- 뿐만 아니라, 원유 수송비용 검토, 관련 지역 내 사회적 갈등 완화, 법적 안정성 보장 등에 대한 조치 역시 이행되어야 한다고 첨언함.

□ 2020년 초 콜롬비아의 석유산업 투자 규모는 49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5조 8,993억 9,000만 원)로 증대되었다고 발표했으나, 지난 4월 세계 유가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투자 규모를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1,870억 원) 이상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. 

□ 한편, 지난 2019년 콜롬비아의 하루 평균 원윤 생산량은 88만 5,851배럴을 기록했으나, 콜롬비아 정부는 2020년 하루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82~85만 배럴로 하향 조정함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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