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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제조업 부문 새 일자리 창출

싱가포르 CNA, Mothership, Straits Times 2020/08/28

☐ 싱가포르 인적자원부(Ministry of Manpower)가 현재 제조업 부문에만 6,300개의 새 일자리가 있다고 발표했음.
- 약 1,000개의 기업이 싱가포르 정부와 연계하여 고용 창출 정책에 동참 중이며 일자리 종류도 전문가 고용, 인턴십, 파견직 등 여러 가지 종류가 마련되어 있음.
- 총 6,300개의 제조업 일자리 중 5,100개는 전문가, 매니저, 관리자 등을 채용하는 고용이며 1,200개는 인턴십과 파견직 채용임.
- 그리고 가장 많은 채용 유형은 엔지니어링 프로페셔널, 전기 엔지니어, 제조 엔지니어 기술자, 생산 등인 것으로 파악됨.
- 한편, 인적자원부가 공개한 일자리는 직종별로 중위(median) 임금이 1,500~4,700 싱가포르 달러(한화 약 130만 2,000~407만 8,000원) 사이임.
-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의 제조 부문이 글로벌 경쟁 심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았지만, 아직 제조 섹터가 싱가포르 전체 GDP의 20%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음.
- 이번에 공개한 정책은 커리어 중반에 있는 경력자는 물론이고 새로 대학을 졸업하는 사회 초년생도 제조 부문에서 새로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 전환 또는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음. 

☐ 커리어 매칭 시스템을 찾는 사례가 많아졌음.
- 싱가포르 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들어 지금까지 정부가 제공하는 커리어 매칭 시스템에 컨설팅을 의뢰한 구직자는 3만 6,000명 이상으로, 전년 동기 대비 30% 늘어났음.
- 이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장기간 서킷 브레이커 조치가 내려진 점을 감안 시 매우 높은 증가율임.
- 정부 제공 컨설팅 프로그램에 접촉한 사람 중 2만 2,700명은 개인적인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까지 활용했고,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20% 증가한 것임.
- 또한 서킷 브레이커로 대면 업무가 완전히 중지된 시기에도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직업 교육을 받거나 컨설팅을 요청하는 경우가 계속 있었음.
- 싱가포르 인적자원부는 서킷 브레이커 종료 이후에도 직업 전환이나 재교육, 구직을 원하는 요청이 많다고 덧붙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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