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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지리아표준기구, 식량 안보 영위하고자 가축 사육과 관련한 새 기준 마련
나이지리아 THE GUARDIAN 2020/08/28
□ 나이지리아표준기구(SON, Standards Organisation of Nigeria)가 식량 안보를 영위하려는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의 계획에 맞추어 국내 동물·가축 사육과 관련한 새 기준을 고안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이에 따라 오시타 아볼로마(Osita Aboloma) 나이지리아표준기구 사무총장은 ‘나이지리아 경제 지속가능성 계획(NESP, Nigeria Economic Sustainability Plan)’에 따라 농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함.
- 아볼로마 사무총장은 관련 경제 부문의 여러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해 표준화된 개발 기준 6개를 마련했다고 덧붙임.
□ 아볼로마 사무총장은 국내 농산업 발전을 위해 동물·가축 사육과 관련한 가치 사슬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관련 표준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함.
- 사무총장은 그중에서도 효율적인 생산성 증대를 담보하고자 가축용 암염지에 대한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.
- 아울러 아볼로마 사무총장은 양식업의 단백질 소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어분(魚粉)으로 사용되는 혈분(血粉)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다고 덧붙임.
- 이러한 제도 마련은 관련 산업 종사자들로 하여금 가축에 영양학적으로 적합한 먹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.
□ 아볼로마 사무총장은 이외에도 염소와 양 등의 가축을 위한 영양 공급 계획 또한 제도화했다고 언급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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