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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7월 원유 생산량 15.4% 감소

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 2020/08/28


☐ 8월 25일 콜롬비아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7월 국내 원유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5.4% 감소해 73만 4,987bpd(barrels per day, 하루 원유 생산량)를 기록함.
- 이는 코로나19로 일부 유전 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국가보건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.
-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(Ministry of Mines and Energy)에 따르면, 7월 원유 생산량은 지난 2019년 7월 86만 8,745bpd보다 10만 bpd 이상 감소했으나, 올해 6월 72만 9,905bpd에 비하면 0.70% 증가함.

□ 또한,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,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원유 생산량은 80만 1,792bpd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, 이는 전년 동기 생산량인 88만 8,967bpd보다 9.81% 감소한 수치임.
- 지난 해 콜롬비아의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2.4% 증가한 88만 5,851배럴(barrels)을 기록했는데, 이는 유전 개발 작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. 
- 콜롬비아 정부는 올해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82만~85만 배럴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. 

□ 한편, 콜롬비아의 원유 매장량은 20억 3,600만 배럴로 약 6.3년 소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는데, 이 때문에 콜롬비아 정부는 새로운 유전 개발 및 기존의 유전 개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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