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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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가리 외무장관, 국가 외교 정책 경제적 이익의 최대화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어
헝가리 Daily News Hungary, MENAFN 2020/08/28
□ 페테르 시야르토(Péter Szijjártó) 헝가리 외교부 장관이 각국 대사들과의 회담에서 국가의 경제적 이익을 최대한 늘리는 것을 중점으로 외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함.
- 시야르토 장관은 여러 대기업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며, 그중 일부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사업을 구조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이어 장관은 이 같은 기업들의 움직임은 오히려 헝가리에게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기업들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헝가리 진출을 모색하는 방향을 제안함.
□ 시야르토 장관은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의 여러 국가로부터 최대한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함.
□ 또한, 시야르토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헝가리를 비롯해 전 세계가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국내 의료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관련 의료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.
- 실제로 코로나19 위기 이후 헝가리와 중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총 185회 운영되었으며, 이 과정에서 헝가리는 중국으로부터 마스크 9,500만여 개와 방호복 4,000만 여 개를 수입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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