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라트비아 정부, 2021년 9월부터 도로 정비 서비스 시장 개방할 예정

라트비아 LETA, Baltic Course 2020/08/28


□ 라트비아 정부가 오는 2021년 9월부터 공개 입찰을 통해 국내 일일 도로 정비 서비스 시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함.
- 라트비아 교통부는 이에 따라 국영 도로보수기업인 LAU(Latvijas Autocelu Uzturetajs)가 2020년 12월까지만 기존의 도로 유지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.

□ 탈리스 린카이츠(Talis Linkaits) 라트비아 교통부 장관은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쟁력과 경제적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함.
- 린카이츠 장관은 만약 도로 정비 사업에서 기업 간의 경쟁이 담보되지 않으면 가장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며 시장 개방의 당위성을 강조함.
- 도로 정비 시장이 개방되면 일일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드는 비용이 첫 해에는 약 44만 유로(한화 약 6억 1,592만 원), 이후 2년 동안에는 203만 5,000유로(한화 약 28억 4,867만 원) 감소할 것으로 기대됨.
- 정부는 이렇게 절약한 재원을 다른 고속도로 정비 및 보수 사업에 투입할 계획임.

□ 라트비아 교통부는 2020년 10월 1일까지 도로 정비 사업과 관련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임.
- 현재 LAU는 전국 고속도로에서 200여 건의 일일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