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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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리아 관광부, 국내 관광업 지원하고자 관광명소 홍보하는 광고 송출할 계획
불가리아 SEENEWS, NOVINITE 2020/08/28
□ 불가리아 관광부가 불가리아 관광가이드협회(Association of Guides in Bulgaria)와 함께 국내 관광을 홍보하는 상업 광고 3건을 송출하기로 결정함.
- 마리아나 니콜로바(Mariana Nikolova) 불가리아 관광부 장관은 국내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관광명소를 소개하고자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함.
- 또한, 니콜로바 장관은 광고를 통해 현지 관광 가이드들의 사업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이들의 경제적 타격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임.
□ 불가리아 관광부가 송출하는 이번 광고는 로도피산맥(Eastern Rhodopes)을 비롯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국내 관광명소를 담은 비디오 20여 개를 포함하고 있음.
- 이외에도 알렉산드로보(Alexandrovo)에 있는 하스코보(Haskovo) 마을, 소피아(Sofia)에 있는 성조지(St. Georgi) 교회 등이 이번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될 예정임.
□ 불가리아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불가리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보다 66.1% 감소해 70만 5,600여 명을 기록함.
- 불가리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유럽연합(EU) 시민의 수는 전년보다 62.7% 감소했으며, 전체 외국인 관광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6.2%를 기록함.
- 7월 말 기준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C, European Commission)는 불가리아 관광업을 지원하고자 현지 운영 전세편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불가리아 정부의 계획을 승인했음.
- 이에 따라 불가리아 정부는 2020년 말까지 100석이 넘는 상업용 항공편에 좌석당 35유로(한화 약 4만 8,990원)를 지급할 계획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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