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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AE 부통령, 국가 문화 산업 및 청년의 중요성 강조
아랍에미리트 THE NATIONAL, WAM 2020/08/31
□ 8월 26일 무함마드 빈 라시드(Mohammed bin Rashid) 아랍에미리트 부통령이 각 부처 장관을 소집해 현지 청년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 산업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함.
- UAE 정부는 지난 7월 단행된 내각 개편을 통해 지식문화부와 청년부를 신설한 바 있음.
□ 무함마드 부통령은 누라 알카비(Noura Al Kaabi) UAE 지식문화부 장관과 샤마 알마즈루이(Shamma Al Mazrui) UAE 청년부 장관에게 문화와 혁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것을 촉구함.
- 특히 부통령은 문화 산업을 핵심 경제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.
- 아울러 부통령은 청년들은 정부의 전략적 발전 정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며, 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현지 청년들에 대한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.
□ 앞서 UAE 정부는 청년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33명을 정부 산하의 여러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음.
- 알카비 장관은 일례로 아랍·이슬람 세계에서 최초로 추진된 UAE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현지인 공학자 200명이 주도했으며, 그중 대다수가 청년층이었다고 강조함.
- 마리암 하렙 알메이리(Mariam Hareb Almheiri) UAE 식품안전부 장관 또한 청년들은 국가의 부이자 에너지라며 이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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