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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제한 정책 완화…최대 10인 집합 허용

아르헨티나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, Swissinfo, Worldometer 2020/08/31


☐ 8월 28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최대 10인 이하의 외부 모임을 허용한다고 발표함.
- 이는 지난 5개월간 시행된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완화됨에 따른 것으로, 모임을 갖더라도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함.
- 알베르토 페르난데스(Alberto Fernández)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“10명 이하 규모의 모임을 허용하지만,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사용은 유지해야 한다”고 밝힘.

□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은 페르난데스 대통령 발표보다 앞서 레스토랑들의 야외 테이블 사용이 허가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, 또한 점진적인 건설 작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함. 
-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 인구의 약 30%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,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율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다고 밝힘.
- 페르난데스 대통령에 따르면, 약 한두 달 전만 해도 신규 확진자의 93%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에서 발생했는데, 최근에는 다른 도시들에서의 신규 확진자 발생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됨.

□ 아르헨티나 다른 지역들은 의료 시스템 가용률이 낮은 상황으로,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확진자 비율의 상대적 감소가 전국적 제한 조치 완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. 

□ 한편, 8월 30일 기준 아르헨티나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만 8,426명이며, 사망자는 8,457명으로 집계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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