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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크로아티아 정부, 200억 쿠나 들여 대규모 교통 인프라 건설 계획 추진 중

크로아티아 Croatia Week, Total Croatia News 2020/08/31

□ 8월 25일 올렉 부트코비치(Oleg Butkovic) 크로아티아 해양교통인프라부 장관이 서자그레브(Zagreb West) 역과 사브스키마로프(Savski Marof) 역을 연결하는 철로 재건 작업 현장을 방문함.
- 부트코비치 장관은 서자그레브-사브스키마로프 철로 보수 프로젝트에 3억 6,600만 쿠나(한화 약 682억 원)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밝힘.
- 또한, 장관은 세계은행(World Bank)과 국제부흥개발은행(IBRD, International Bank for Resconstruction and Development)으로부터 약 200억 쿠나(한화 약 3조 7,595억 원)의 자금을 지원 받아 대규모 교통 인프라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임. 

□ 앞서 2월 크로아티아철도청(HZ Infrastruktura)과 오스트리아의 건설 업체인 스비텔스키(Swietelsky)가 철로 재건 계약을 체결했으며, 프로젝트는 2022년 하순에 완료될 예정임.
- 이번 보수 작업은 철도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물 운송량을 늘리는 한편 유지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음.
-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18km 길이의 서자그레브-사브스키마로프 구간은 매일 160여 편의 열차가 통과할 정도로 수요가 많음.

□ 이외에도 부트코비치 장관은 자프레쉬치(Zapresic)에서 자복(Zabok)을 연결하는 철도 구간을 재건하는 계획을 발표함.
- 현재까지 국내 철도의 화물 운송량은 전년도의 50% 수준에 이르렀으며, 승객 수송량 또한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감소율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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