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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 산업기술부 장관,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에 집중
튀르키예 INDIA CAR NEWS, Hurriyet Daily News 2020/08/31
□ 8월 28일 무스타파 바랑크(Mustafa Varank) 터키 산업기술부 장관이 터키가 전세계 배터리 생산 부문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힘.
- 바랑크 장관은 터키 정부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함.
- 터키는 현재까지 SUV·트랙터·자동차 등의 산업에 집중해 왔으며, 앞으로 전기 자동차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임.
- 아울러 바랑크 장관은 2030년까지 터키가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·자율주행 자동차 생산국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함.
□ 이날 바랑크 장관은 터키 북서부 코자엘리(Kocaeli) 주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이즈미트(Izmit) 현지 공장에서 진행된 i20 3세대 모델 양산식에 참석함.
- 바랑크 장관은 이번 성과는 27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, 총 1억 9,400만 달러(한화 약 2,295억 200만 원)를 투자한 결과라고 언급함.
- 이즈미트 공장의 i20 모델 생산량은 전 세계 i20 생산량의 50%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, 그중 90%는 수출용으로 생산될 예정임.
□ 한편 터키의 건설기계 생산업체인 히드로멕(Hidromek)은 향후 12~18개월 이내에 전기 굴착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히드로멕이 생산한 7톤짜리 굴착기인 ‘히콘 7W(Hicon 7W)’ 는 전 세계 최초로 전기만 이용해 움직이는 굴착기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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