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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존슨&존슨, 칠레, 아르헨티나, 페루에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

아르헨티나 / 칠레 / 페루 MercoPress, Reuters, MercoPress, TODO DISCA 2020/09/01


☐ 미국의 제약회사 존슨 앤 존슨(Johnson & Johnson)이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대상 국가에 칠레, 아르헨티나, 페루를 추가했다고 발표함.
- 이에 따라 해당 시험은 브라질, 칠레, 콜롬비아, 페루, 아르헨티나, 멕시코에서 6만 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임.
- 이번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상기 6개국은 라틴아메리카 중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, 존슨 앤 존슨 외 다른 기업들의 백신 시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표명하고 있음. 

□ 존슨 앤 존슨은 칠레, 아르헨티나 그리고 멕시코로부터의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, 코로나19 해결안 마련에 대한 다자간의 협력과 노력을 강조함. 

□ 존슨 앤 존슨 임상시험 담당 기관인 칠레 의과대학측은 최대 1,000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며, 백신 확보 후 3주 내로 최초 지원자에 백신을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.

□ 또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 페루의 카를로스 카스티요(Carlos Castillo) 보건부 장관은 존슨 앤 존슨이 현재 국내에서 해당 시험을 진행할 연구 센터를 선별 중으로, 해당 시험은 9월 중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
- 페루는 존슨 앤 존슨뿐만 아니라 중국의 제약그룹 시노팜(Sinopharm)의 9월 코로나19 백신 시험에도 참여할 예정으로, 해당 기업은 이미 페루 내에서 최대 6,000명의 지원자 모집을 시작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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