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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2/4분기 크로아티아 GDP, 전년보다 15.1% 감소

크로아티아 Croatia Week, Total Croatia News, BNE Intellinews 2020/09/01


□ 8월 28일 크로아티아통계청은 2020년 2/4분기 크로아티아의 전년 대비 경제 성장률이 사상 최저치인 –15.1%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앞서 크로아티아 뉴스통신사인 히나(Hina)는 동기 크로아티아의 경제 성장률을 평균 –13.9%로 전망한 바 있음.
- 지난 3~4월 크로아티아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단행한 경제 봉쇄 조치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됨.

□ 2020년 2/4분기 크로아티아의 가계 소비량은 전년 동기보다 14% 가까이 감소함.
- 국내 총 투자 규모 또한 전년보다 14%나 줄어들었으며, 수출액은 무려 40.6%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.
- 이와 대조적으로 크로아티아 정부의 재정 지출 규모는 전년보다 0.7% 늘어남.

□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C, European Commission)가 발표한 ‘유럽연합 체감경기’(EU Economic Sentiment) 보고서에 따르면 8월 크로아티아의 경제 실적은 전월보다 다소 개선됨.
- 유럽부흥개발은행(EBRD,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)은 2020년 크로아티아의 경제 성장률을 –7%로 전망했으며,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–10.8%로 예측함.
- 한편 크로아티아가 5월 말 이후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받기 시작하면서 3/4분기 크로아티아의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됨.
- 크로아티아 관광청(Croatian National Tourist Board)은 7월부터 관광객 수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, 8월에는 전년도의 절반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밝힘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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