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말레이시아 사바 주, 연방 정부와 대화 의지 표명
말레이시아 Malay Mail, Bernama, New Straits Times 2020/09/02
☐ 사바(Sabah) 주가 말레이시아 경제 발전을 위해서 연방 정보와 언제든지 협조할 수 있다고 말했음.
- 최근 무히딘 야신(Muhyiddin Yassin)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바 주를 방문하여 사바 주가 중앙정부와 좀 더 보조를 맞추어 줄 것을 요청했음.
- 이와 같은 무히딘 야신 총리의 언급에 대해 사바 주는 사바 주가 정치적으로는 중앙정부와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경제적인 면에서는 지금도 중앙정부에 적극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음.
- 그러면서도 사바 주가 주민의 여론을 반영한 사바 주만의 정치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하였음.
- 무히딘 야신 총리는 사바 주를 이틀간 방문한 최근 일정에서 사바 주가 중앙정부 정책에 따라줄 것을 말했고 이에 대한 반발 여론이 있었음.
- 한편, 사바 주는 2020년 9월 26일에 사바 주 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할 예정임.
- 사바 주는 지난 2020년 7월 30일, 의석 수와 관련한 정치적 갈등이 생긴 이후 주 의회를 해산하였음.
☐ 말레이시아 중앙정부는 사바 주의 인프라 주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음.
- 최근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원부(Ministry of Energy and Natural Resources)는 중앙정부가 사바 주 주민의 요청에 따라 사바 주의 전력 인프라 관리 권한을 사바 주 정부에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음.
- 에너지자원부는 이를 위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력 인프라 관리 권한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음.
- 한편, 말레이시아 중앙정부는 사바 주 지역 전력 공급 인프라 개선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,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하면서 관련 사업을 위해 사바 주를 돕겠다고 말했음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인도네시아, 소비 진작 위한 보조금 지급 시작 | 2020-09-02 |
---|---|---|
다음글 | 베트남 기획투자부, 신규 항공사 설립 불허 건의 | 2020-09-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