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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, 국제사회에 이스라엘의 NPT 가입 압박할 것을 촉구

이란 PRESS TV, TEHRAN TIMES 2020/09/02


□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의 핵확산방지조약(NPT, Non-Proliferation Treaty) 가입을 위해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함.
- 에스하크 알레 하비브(Es’haq Al-e Habib) 유엔 주재 이란 대표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동 지역을 대량살상무기 자유지대로 만들려는 국제 사회의 노력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지적함.
- 하비브 대표는 그중에서도 미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했고, 현재까지도 가장 많은 핵실험을 진행하는 국가라고 꼬집음.

□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발표하지는 않았지만, 200~4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현재까지도 이스라엘 정부는 국내 군사 핵시설 사찰이나 핵확산방지조약 가입을 거부하고 있음.

□ 지난 1월 거셈 솔레이마니(Qassem Soleimani) 이란 쿠드스군(Quds Force) 사령관이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은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.
- 1월 31일 이스라엘군은 로켓추진기관을 발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음.
- 이스라엘군은 이 실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나, 장거리 탄도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인 것으로 여겨짐.
- 한편 미국과학자연맹(Federation of American Scientists)은 지난 2019년 미국 정부가 저위력 핵탄두인 W76-2를 핵잠수함 테네시(Tennessee)에 배치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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