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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대표 전자상거래 사이트 오존, 2020년도 2/4분기 총거래액 역대 최대
러시아 bne intellinews, Retail Times 2020/09/04
☐ 러시아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오존(Ozon)이 역대 최대 거래액을 경신함.
- 9월 3일 오존은 2020년도 2/4분기 총매출액(GMV)이 458억 루블(한화 약 7,244억 원)을 기록해 2019년도 2/4분기와 비교해 188% 늘어났다고 발표함.
- 오존의 2020년도 상반기 총매출액 또한 2019년도 상반기와 비교해 152% 늘어난 774억 루블(한화 약 1조 2,242억 원)을 기록함.
☐ 코로나19로 인한 전자상거래 활성화가 오존 매출에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됨.
- 다닐 페도로프(Daniil Fedorov) 오존 최고재무관리자(CFO)는 코로나19가 러시아인의 쇼핑 방식을 바꿨다고 분석함.
- 한편 수도인 모스크바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국에서 골고루 오존을 통한 쇼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됨.
☐ 약 1만 3,000개 회사가 오존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음.
- 오존은 일반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으며, 2020년 6월 처음으로 마켓플레이스 총매출액이 전체 총매출액의 절반을 돌파함.
- 2020년 6월 30일 오존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파트너가 오존과 거래하는 전체 회사의 85%를 차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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