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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 중앙은행,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...안정화 기대

칠레 Reuters, New York Times, Infobae 2020/09/04


☐ 9월 2일 칠레 중앙은행이 2020년 경제 성장률을 지난 6월 -5.5%~-7.5%에서 -4.5~-5.5%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함.
- 중앙은행은 2/4분기 경제 이후 일부 산업들이 점차적으로 생산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약간의 안정세를 보이는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힘.
- 또한 분기별로 발표하는 경제 보고서(IPOM)를 통해 점진적 제한 정책 완화와 가계소득 지원이 경제 회복에 일조하고 있다고 전함. 

□ 칠레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완화를 위해 대출 집행 연기 등 일부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제책을 발표해 왔음.
- 또한, 유동성 투입을 위해 연금의 10% 중도 인출을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한 바 있는데, 현재까지 약 120억 달러(한화 약 14조 2,524억 원) 이상이 인출된 것으로 조사됨.

□ 칠레 중앙은행은 하반기 회복세에 기반을 두고 경제 전망을 예측하고 있다고 전한 한편, 2020년 구리 가격은 지난 6월 예측보다 소폭 상승한 1파운드 당 2.70달러(한화 약 3,200원)로 전망함. 
- 또한, 2021년 경제 성장률은 지난 6월 예측치였던 4.75~6.25%보다 감소한 4~5% 그리고 2022년에는 3~4%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으며, 또한 2020년 물가 상승률은 2.4%, 2022년에는 3%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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