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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 중앙은행, 코로나19로 GDP 12% 하락 전망

아르헨티나 Reuters, U.S. News, Infoabe, Reuters Latino América 2020/09/07

☐ 9월 4일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, 2020년 아르헨티나 경제가 약 12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.
- 이는 한 달 전 조사 결과인 12.5%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로, 경제 전문가들은 또한 2/4분기 경제가 16.6%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역시 이전 17%에 비해 다소 낙관적인 수치임.

□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3/4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8%에서 8.7%로 상향 조정했는데, 이는 이전보다 아르헨티나 경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. 
- 이와 관련하여 중앙은행은 2020년 남은 분기 동안의 경제 전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이 과도기적이고 일시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힘.

□ 또한,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2020년 물가 상승률이 37.8%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, 2020년 12월 평균 명목환율은 달러 대비 84.3페소(한화 약 1,340원), 2021년 12월에는 122페소(한화 약 1,950원)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.

□ 한편, 지난 9월 1일 아르헨티나 통계청(INDEC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7월 국내 제조업 산업생산지수(IPIm)가 전년 대비 약 6.9%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.
-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, 주로 섬유, 의류, 가죽, 풋웨어(footwear) 산업이 28.2%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으며, 자동차 및 다른 수송 장비 부문이 22.8%로 그 뒤를 이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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