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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8월 자동차 생산량 약 13% 감소

멕시코 Economic Times, AD NOTICIAS, Infobae, Reuters 2020/09/08


☐ 9월 4일 멕시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멕시코 정부가 자동차 생산 재개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인 지난 8월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대비 13.15% 감소해 29만 3,463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.
- 생산량뿐만 아니라 수출량 역시 8.59% 감소해 25만 7,610대를 기록했으며, 지난 8개월 간 생산량과 수출량 모두 2019년 대비 약 3분의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.

□ 자동차 산업은 멕시코 국내총생산(GDP)의 약 4%를 차지하고 있으며, 약 100만 개의 직접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산업 중 하나로, 이번 생산량 및 수출량 감소는 지난 4월과 5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으로 인한 생산 활동 중단과 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. 

□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,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자동차 생산량은 총 176만 대로, 전년 동기 대비 약 32.59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, 수출량 역시 33.37% 감소해 153만 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.

□ 한편, 멕시코 중앙은행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, 2020년 국가 경제는 9.9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. 
- 멕시코 중앙은행 역시 최근 올해 국가 경제가 13% 위축되고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.
- 그러나, 일자리 상실과 관련하여 기존의 예측치인 최대 140만 개에서 110만 개로 하향 조정했으며, 2021년에는 10만 개에서 4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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