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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루마니아 정부, 기업에 자기 자본 늘리도록 지원하는 정책 추진

루마니아 Nine-o-clock, Romania-insider 2020/09/08


□ 9월 3일 이오넬 당카(Ionel Danca) 루마니아 총리실 실장이 정부가 긴급 조례를 통해 현지 기업들이 자기 자본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구를 설립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.
- 당카 실장에 따르면 루마니아 공공재정부는 자기 자본이 마이너스인 중소기업과 고액 기업에게 5~10%의 보너스를 지급해 이들이 충분한 자본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임.
- 다시 말해, 기업의 자기 자본이 5~25% 증가하면 소득세 5~10%가 자본 증대를 목적으로 환급될 예정임.
- 한편 자기 자본이 플러스인 기업들에는 법인세 2% 감면 혜택이 부여됨.

□ 또한, 루마니아 정부는 호텔·레스토랑·카페(HoReCa)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전지 패널을 설치하기 위한 지원금 10만 유로(한화 약 1억 4,041만 원)를 지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.
- 현재 정부는 이 정책을 위해 2억 유로(한화 약 2,808억 3,200만 원)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.
- 루마니아 재무부에 따르면 이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은 국가 경제를 복구하는 일환으로 추진되며, 그중에서도 호텔 산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됨.

□ 이외에도 루마니아 정부는 청년 농부들에게 최대 50헥타르의 농지를 임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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