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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크로아티아 재무장관, 코로나19 피해 2022년에야 완전히 회복 가능

크로아티아 Croatia Week 2020/09/09


□ 9월 4일 즈드라브코 마리치(Zdravko Maric) 크로아티아 재무부 장관이 크로아티아의 경제가 2022년에서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부터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밝힘.
- 마리치 장관은 2020년 크로아티아의 국내총생산(GDP) 감소율이 지난 예측치인 9.4%보다는 조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.
- 아울러 장관은 거시 경제에서 크로아티아가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때 보다는 훨씬 더 완벽하게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임.

□ 마리치 장관은 유럽연합(EU)이 권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경제회복 기금인 ‘차세대 EU(Next Generation EU)’ 가 크로아티아 경제에 매우 큰 기회라고 강조함.
- 마리치 장관은 2021년 하반기부터 기금 예산을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, 그중 최소 10%는 이보다 앞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함.
- 한편 장관은 며칠 전 EU 연대기금(Solidarity Fund)으로부터 8,900만 유로(한화 약 1,248억 7,412만 원)를 수령했다고 덧붙임.

□ 2020년 9월 4일 기준 크로아티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1명으로 집계됨.
- 이로써 2월 25일 이후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1,200여 명에 이르렀음.
- 지난 15일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격리된 환자는 110% 가까이 증가하는 등 최근 크로아티아 내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음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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