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캄보디아, 말레이시아와 이중 과세 회피 조약 비준
캄보디아 Khmer Times, DFDL 2020/09/10
☐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가 상호 이중 과세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협력 안에 서명했음.
- 최근 말레이시아 총리가 캄보디아를 방문했고, 두 정상은 말레이시아가 제안한 이중 과제 방지 조약에 합의했음.
- 이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말레이시아 기업의 경우 캄보디아에서 낸 세금만큼 추후 자국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에서 감면받게 됨.
-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 주재 캄보디아 기업 역시 말레이시아에서 세금을 납부했다면 앞으로 해당 금액은 과세 감면 또는 세금 환급 대상으로 분류될 것임.
- 양국 정상은 이중 과세 회피 협약에 서명한 후,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의 경제적 관계가 한 단계 가까워졌다고 말했음.
- 캄보디아는 말레이시아가 이중 과세 회피 협약을 맺지 못한 마지막 아세안(ASEAN) 회원국이었음.
- 이중 과세 회피 안은 말레이시아가 먼저 제안하였으며 2019년 9월 첫 합의를 했고 이번에 양국 정상이 비준하면서 최종적으로 결정되었음.
☐ 양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.
- 한편, 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대사관은 이중 과세 회피 안의 비준을 마친 후 앞으로 두 나라 기업이 상대국에 더욱더 활발히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놓았음.
- 실제로, 이중 과세 문제는 말레이시아 기업이 캄보디아 투자를 꺼리게 만드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였음.
- 캄보디아 역시 말레이시아와의 이중 과세 회피 협약이 양국 외교의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음.
- 또한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모두에게 이득을 안겨다 줄 것이며 말레이시아 기업의 투자로 캄보디아 경제 성장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음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베트남 꽝닌, 산업 단지와 경제 특구로 새 성장 동력 창출 | 2020-09-10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말레이시아, 빈곤 퇴치 정책에 다양한 요인 고려 | 2020-09-10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