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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, 빈곤 퇴치 정책에 다양한 요인 고려

말레이시아 Edge Markets, The Star, Express News88 2020/09/10

☐ 말레이시아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빈곤 퇴치 프로그램(poverty eradication programme) 대상자 선정과 정책 실행에 있어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음. 
- 무히딘 야신(Muhyiddin Yassin) 말레이시아 총리는 정부의 빈곤 퇴치 프로그램은 인종과 출신지 등의 요소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민의 다양한 제반 여건을 함께 반영하고 있다고 했음.
- 그러면서,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하는 것은 빈곤 퇴치 프로그램을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음. 
- 더불어,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가가 창출한 부를 가능한 많은 국민이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음.
- 무히딘 야신 총리는 의회 발표에서 빈곤 퇴치 프로그램은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으로 부미푸트라와 비(non) 부미푸트라와의 차이, 그리고 동 말레이시아에 속하는 사바(Sabah)주와 사라왁(Sarawak)주의 지리적 요건 등도 정책 결정의 고려 사항이라고 하면서, 매우 다양한 요인을 감안해야 하기에 말레이시아 국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음.

☐ 무히딘 야신 총리는 차별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음.
- 말레이시아 정부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말레이시아 의회가 정부의 빈곤 퇴치 프로그램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데에 따른 것임.
- 무히딘 야신 총리는 부미푸트라가 말레이시아 인구의 70%를 차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가 그동안 부미푸트라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 것은 사실이지만, 그것이 비 부미푸트라 국민이 말레이시아의 정책에서 소외된 것은 결코 아니라고 말했음.
- 동시에, 말레이시아 국민의 전반적인 경제 수준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빈곤 퇴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따라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비 부미푸트라 국민의 빈곤율 하락을 중요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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