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부탄 재무장관,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희망 있어
부탄 KuenselOnline, South Asia Monitor 2020/09/14
□ 룐표 남게이 쉐링(Lyonpo Namgay Tshering) 부탄 재무장관은 부탄이 최근 경기침체를 겪고 있지만,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고 언급함.
- 쉐링 장관은 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함. 그러나 과감한 조치가 직원 해고나 급여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힘.
- 대신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들의 구매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함.
□ 쉐링 장관은 코로나19가 끼친 가장 큰 영향 중 하나가 일자리 문제라며, 정부는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.
- 쉐링 장관은 특히 부탄 공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을 주요 목표로 삼아야 하며, 추가적인 투자를 꾀할 것을 당부함.
- 또한 공기업을 비롯한 정부 기관들에 재정 지출을 합리화할 것을 요청함.
□ 쉐링 장관은 서비스 부문에서의 타격이 경기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언급함.
- 또한 최근 국가봉쇄로 인해 제조 및 건설 부문에서 작업이 중단되며 산업 부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.
- 2020년 8월 부탄은 역대 최저치인 -6.7%의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을 기록했으며, 지난 5개월간 부탄은 약 50억 눌탐(한화 약 807억 원)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아프가니스탄-탈레반, 평화협상 시작 | 2020-09-14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무디스, 이번 회계연도 인도 성장률 -11.5% 전망 | 2020-09-15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