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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메니아, 9월 11일부터 국제 항공편 운항 재개
아르메니아 Jam-news, Armenpress, Radio Free Europe 2020/09/14
☐ 아르메니아가 코로나19로 중단한 국제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함.
- 아르메니아 정부는 9월 11일 17시부터 국가 비상사태가 해제된다면서, 이에 따라 국제 항공편 운항 또한 재개된다고 밝힘.
- 아르메니아 정부는 2020년 3월 16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.
- 한편 정부는 이번 결정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는 해제되지만, 국가적 격리 상태는 내년 1월 11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힘.
☐ 약 20개 항공사가 즉각 아르메니아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임.
- 아르메니아 정부는 이전에 아르메니아를 오가던 노선을 운영한 항공사는 자유롭게 정규 일정을 편성할 수 있다고 밝힘.
- 한편 아르메니아는 국가 비상사태의 일환으로 국경을 완전히 폐쇄했고, 그 결과 2020년도 2/4분기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가 0명으로 나타남.
☐ 아르메니아에 입국한 사람은 PCR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나타나면 격리 없이 활동이 가능함.
- 아르메니아 정부는 외국인이 아르메니아에 입국한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면서, 만약 입국 2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은 후 음성으로 나타나면 즉각 자가 격리가 종료된다고 발표함.
- 한편 아르메니아에서는 러시아로 출국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국경을 열어달라는 시위를 개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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