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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자국 필요 의약품 50% 현지 생산 추진

스리랑카 Daily News, Adaderana Biz English, EconomyNext 2020/09/15

□ 9월 10일 고타바야 라자팍사(Gotabaya Rajapaksa) 스리랑카 대통령은 향후 3년 이내에 스리랑카에서 필요로 하는 의약품의 50%를 현지에서 생산할 것이라 밝힘.
- 이에 따라 스리랑카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의약품을 자국에 보급하는 한편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까지 추진할 것이라 밝힘.
- 또 모든 의약품은 세계보건기구(WHO, World Health Organization)의 권장 사항 및 표준에 따라 제조될 것이라 언급함.

□ 스리랑카는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수입국 중 하나로, 현재 스리랑카 의약품 수요의 85%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, 그 규모는 연간 1,300억 루피(한화 약 8,326억 3,121만)에 달함.
-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에 따르면, 현지에서 의약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스리랑카는 연간 600억 루피(한화 약 3,842억 8,483만 원)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.

□ 이를 위해 스리랑카 당국은 함반토타(Hambantota) 산업단지에 400에이커에 달하는 의약품 생산 관련 투자구역을 설립할 예정임.
- 라자팍사 대통령은 대규모 현지 투자자들이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며, 세계적인 제약 회사들 또한 투자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고 밝힘.
- 한편 스리랑카 당국은 최근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, 이 지역 시장으로 수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언급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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