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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코로나19 관련 국내선 항공편 좌석 규정 완화

방글라데시 Dhaka Tribune, Xinhua, The Daily Star 2020/09/15

□ 9월 10일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국(CAAB, Civil Aviation Authority of Bangladesh)은  국내선 항공편 승객을 늘리기 위해 새롭게 개정된 지침을 발표함.
- 이번에 개정된 지침은 9월 13일부터 발효됨.
-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항공편 좌석의 25%를 비워두어야 한다는 지침을 해제하기로 함.
- 개정된 규정에 따라 방글라데시 국내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한다는 조건하에 마지막 2열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승객을 태울 수 있게 됨.

□ 이번 조치로 인해 이용 가능한 국내선 항공편 좌석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 운임이 저렴해질 것으로 기대됨.

□ 방글라데시 당국은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으나, 6월 1일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따르는 조건으로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으며, 6월 16일부터는 국제선 항공편 운항 또한 재개하기 시작함.
- 방글라데시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인 US-방글라 항공(US-Bangla Airlines)은 현재 중국 광저우(Guangzhou),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(Kuala Lumpur), 카타르 도하(Doha)행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음.
- 한편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큰 항공사인 비만(Biman) 항공은 두바이(Dubai), 런던(London), 쿠알라룸푸르(Kuala Lumpur)를 제외한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9월 15일까지 중단하기로 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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