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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, 가뭄으로 농업 생산량 감소 전망
우크라이나 112 International, Ukrinform 2020/09/15
☐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가뭄으로 올해 수확량 감소가 예상됨.
-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겪고 있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현지 주요 농작물인 밀, 옥수수, 해바라기 등의 수확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.
- 해바라기씨는 작년과 비교해 약 125만 톤, 밀은 작년과 비교해 약 140만 톤 적게 수확될 것으로 예상됨.
☐ 우크라이나 정부가 농업인을 돕기 위해 관개 영역을 넓히고 농업 보험을 도입하고자 함.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내 농업을 육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.
-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해 가뭄이 수년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각료들에게 올해 가뭄을 극복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요구함.
☐ 우크라이나가 2020년 가을 수확을 시작함.
- 우크라이나 농업 당국은 옥수수, 수수, 메밀 등의 가을 수확이 시작되었다고 밝힘.
- 한편 우크라이나의 가뭄으로 인해 옥수수의 경우 2020년 예상 수확량이 2019년과 비교해 380만 톤 감소한 3,200만 톤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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