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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 야권 운동가 나발니, 음독으로 인한 혼수상태에서 의식 되찾아

러시아 The Moscow Times, Bloomberg 2020/09/15

☐ 러시아에서 음독으로 인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독일로 이송된 알렉세이 나발니(Alexei Navalny)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남.
- 나발니를 치료하고 있는 독일 병원 관계자는 나발니가 지난 주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며, 인공호흡기도 떼었다고 발표함. 
- 8월 20일 나발니는 시베리아의 톰스크(Tomsk)에서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며, 치료를 위해 독일로 이송되었음. 

☐ 프랑스와 스웨덴도 나발니가 노비촉(Novichok) 중독이라고 발표함. 
- 슈테픈 자이베르트(Steffen Seibert) 독일 총리 대변인은 프랑스와 스웨덴의 연구소도 나발니의 노비촉 중독을 확인했다고 발표함.
- 노비촉은 1970~1980년대 소련이 개발한 신경작용제로, 전 세계에서 러시아만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물질임. 
- 에마뉘엘 마크롱(Emmanuel Macron) 프랑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프랑스 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전달하면서 러시아가 저지른 나발니에 대한 범죄 행위에 대해 깊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힘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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