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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지리아 경제정상그룹,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식량난 가속화될 것
나이지리아 Nairametrics, Punch Nigeria 2020/09/15
□ 나이지리아 경제정상그룹(Nigeria Economic Summit Group)이 코로나19로 인해 영내 식량난이 가속화되고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함.
- 라오예 야이옐로아(Laoye Jaiyeola) 나이지리아 경제정상그룹 CEO는 코로나19의 피해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며, 따라서 정부는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.
- 특히 야이옐로아 CEO는 국내 농산업이 불과 1.6% 성장한 점과 많은 인구를 고려하면 나이지리아는 식량난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지적함.
□ 야이옐로아 CEO는 현재 농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브로드밴드와 핀테크를 이용한 성장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힘.
- 이와 관련해 타이워 오예델레(Taiwo Oyedele)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(PwC) 조세 담당관은 전문 회계사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함.
□ 2020년 2/4분기 나이지리아의 GDP는 전년 동기보다 약 6.10% 감소함.
- 이로써 나이지리아의 GDP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로 돌아섬.
- 나이지리아 경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산업의 경우 전년보다 6.63% 쇠퇴함.
- 반면 금융업, 보험업, IT, 농업 등 일부 비석유 산업의 실적이 두드러졌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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