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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, 4-8월 화물 취급 물동량 17% 감소

인도 Business Standard, Hellenic Shipping News Worldwide, Inventiva 2020/09/16

□ 코로나19로 인해 인도에서 화물 취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4월과 8월 사이 인도 주요 12개 항구에서의 화물 취급 물동량은 16.56% 감소한 2억 4,504만 톤을 기록함.
- 인도에는 중앙 정부가 통제하는 딘다얄(Deendayal)항, 뭄바이(Mumbai)항, 자와할랄네루항(JNPT), 모르무가오(Mormugao)항, 新망갈로르(New Mangalore)항, 코친(Cochin)항, 첸나이(Chennai)항, 카마라자르(Kamarajar)항, 치뎀바르나르(Chidambarnar)항, 비사카퍼트남(Visakhapatnam)항,  파라딥(Paradip)항, 콜카타(Kolkata)항 등 12개 주요 항만이 있음.
- 이들 항구는 인도 전체 화물 수송량의 61%를 담당하였으며, 지난 회계연도 기준 물동량은 7억 500만 톤에 달함.

□ 카마라자르항의 물동량은 31.64% 감소한 911만 톤을 기록했으며, 첸나이항은 30.36% 감소한 1,442만 톤, 코친항의 물동량은 29.88% 감소한 1,004만 톤을 기록함.
- 자와할랄네루항과 콜카타항, 뭄바이항의 물동량은 각각 25.53%, 23.74%, 19.31% 감소한 2,168만 톤, 2,065만 톤, 2,015만 톤을 기록함.
-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컨테이너 및 석탄, 석유 관련 제품의 취급이 급격히 감소함.

□ 인도 화물 취급량 감소의 주된 이유는 항만 당국 관리 및 하역 인원 삭감으로 인한 인력 부족임.
- 평균 2~3일이 걸리던 벌크선 적재 및 하역 작업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최대 1주일 이상 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.
- 최근 화물 처리 지연으로 인해 물품 운송을 시간 내에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선주가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, 생선이나 과일, 채소 같은 화물이 부패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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